고목 고대 건축물 원림 박물관 소장품 비각 편액

비각

표충관비(表忠观碑)

중화민국 31년(1942년), 메이산(眉山) 행정감찰 담당관인 진병광(陈炳光), 메이산현 현장 장옥계(张玉阶), 민교관 관장 하미수(夏眉寿), 시인 진병철(陈秉哲)에 따르면 삼소사 내 오랜 소장품인 항저우 명나라 가정(嘉靖) 탁본 중모각석은 전국에 남아 있는 유일한 <표충관비(表忠观碑)>의 완전한 각석이라 한다. <표충관비(表忠观碑)>는 송나라 신종 원풍원년(1078년), 소식이 쉬저우 지주로 있을 때 직접 지은 글이다. 소식은 오월전왕(吴越钱王)의 항저우 관리 공적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비문을 짓고 주필로 글을 적었다. <표충관비(表忠观碑)>의 비문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조변(赵抃)가 왕의 허락을 구해 용산 폐기된 절이 도관으로 오월전왕(吴越钱王)의 사당을 개축하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소식이 지은 명문이다. 문장 전체가 간결하고 힘이 있으며 감동적이어서 후대 문인들의 찬사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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